30대 중반인데 국민연금이 나중에 진짜 나오기는 하는 건지 걱정됐어요. 막연하게 불안해하는 것보다 직접 계산해보는 게 낫겠다 싶어서 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상 수령액 조회해봤어요.
수령 시작 나이가 점점 늦어지고 있어요
현재 기준으로 1969년생 이후는 만 65세부터 수령이에요. 저는 1990년생인데 지금 제도 기준으로는 65세부터 받는 거예요. 조기 수령도 가능한데,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수령액이 6% 줄어요. 5년 일찍 받으면 30% 삭감이니까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요.
예상 수령액 어떻게 조회해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nps.or.kr)에서 ‘내 연금 알아보기’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어요. 공인인증서 필요하고, 지금까지 납부 이력 기반으로 예상 수령액이 계산돼요.
저는 현재 기준으로 월 약 65만 원 정도 나왔는데, 계속 납부하면 늘어나는 구조예요.
더 받는 방법이 있어요
임의계속가입 — 60세 이후에도 계속 납부하면 수령액이 늘어요. 최대 65세까지 납부 가능해요.
연기연금 — 수령 시작을 늦추면 1년에 7.2%씩 수령액이 늘어요. 최대 5년 연기하면 36% 더 받을 수 있어요. 건강하고 다른 소득이 있다면 연기하는 게 장기적으로 유리해요.
크레딧 제도 활용 — 군복무, 출산 시 추가 크레딧이 붙어요. 둘째 아이 이상 출산 시 추가 크레딧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신청하세요.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해요
솔직히 월 65만 원으로는 노후 생활이 안 돼요. 국민연금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 IRP나 연금저축으로 추가 준비하는 게 필요해요. 이 두 가지를 합치면 세금 혜택도 받으면서 노후 대비도 되니까 같이 챙기는 게 좋아요.
불안해하지만 말고 일단 내 예상 수령액부터 조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