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처음 시작할 때 이것만 알았어도 손해 덜 봤을 텐데

주식 처음 시작하고 3개월 만에 300만 원 날렸어요. 지금 생각하면 다 몰라서 한 짓들이었는데, 그때 누가 이걸 알려줬으면 좋았겠다 싶은 것들 정리해봤어요.

처음에 소액으로 시작하세요, 진심으로

처음엔 100만 원이 적은 돈 같아 보여도, 주식 시작하면 그 돈으로도 충분히 많이 배울 수 있어요. 저는 처음부터 500만 원 넣었다가 경험도 없는데 욕심만 앞서서 리스크 관리를 못 했어요. 100만 원으로 1년 정도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단타 하지 마세요, 처음엔

유튜브에 단타로 돈 버는 영상 많은데, 그건 정말 오래 경험 쌓은 사람들 얘기예요. 초보가 단타 하면 수수료랑 세금 내다가 원금 까먹어요. 처음엔 ETF나 배당주 같은 장기 투자부터 시작하는 게 훨씬 안전해요.

종목 너무 많이 사지 마세요

처음에 이것저것 사고 싶어서 10개 넘게 샀는데, 다 관리가 안 되더라고요. 잘 모르는 종목까지 사게 되고, 어디가 오르고 내리는지 파악도 안 되고요. 처음엔 3~5개 이내로 집중하는 게 훨씬 나아요.

뉴스 보고 따라 사면 늦어요

뉴스에 나올 때는 이미 기관이나 큰손들이 다 사고 나서 가격이 오른 상태인 경우가 많아요. 뉴스 보고 따라 샀다가 고점에 물리는 경험 다들 한 번씩 해요. 저도 두 번 그랬어요.

손절이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해요

-10% 넘으면 손절 기준 정해두는 게 좋아요. 손절 못 하고 계속 버티다가 -30%, -50% 되는 경우가 너무 많거든요. 저도 한 종목을 못 팔고 버티다가 결국 반토막 났어요. 미리 기준 정해두고 기계적으로 실행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공부 없이 투자하면 그냥 도박이에요

재무제표 읽는 법, PER이 뭔지, 업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최소한 이 정도는 알고 시작해야 해요. 유튜브나 책으로 한 달만 공부해도 훨씬 달라져요. 저는 그게 아까워서 공부 없이 시작했다가 300만 원으로 수업료 냈어요.

처음 주식 시작하시는 분들, 급하게 크게 벌려고 하지 마세요. 천천히 공부하면서 소액으로 익히는 게 결국 가장 빨리 가는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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