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작한 지 4년 됐는데, 처음 2년은 솔직히 돈 잃었어요. 뭣도 모르고 뉴스 보고 따라 샀다가 물리고, 손절 타이밍 못 잡고… 지금 돌아보면 다 초보가 하는 실수였어요. 제 실패담을 거울 삼아 시작하시면 저보다는 낫게 할 수 있을 거예요.
1. 왜 주식 투자를 해야 하나요?
은행 예금 금리가 3% 정도인데 물가가 2~3% 오르잖아요. 실질적으로 돈 가치가 유지될 뿐이에요. 반면 코스피 장기 평균 수익률은 7~8% 수준이에요. 물론 단기적으로 내릴 수 있지만, 10년 이상 긴 호흡으로 보면 결국 우상향 해왔거든요.
2. 제가 처음에 했던 실수 1 – 개별 종목 먼저 샀어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무모했어요. 뉴스에서 ‘2차전지 간다’ 소리 들으면 올라탔다가 물리고, ‘반도체 수퍼사이클이다’ 하면 또 샀다가 손해 보고. 결론은 초보는 개별 종목 말고 ETF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KODEX 200이나 TIGER 미국S&P500 같은 것들이요.
3. 제가 처음에 했던 실수 2 – 한 번에 몰아넣었어요
적립식으로 꾸준히 사는 게 맞아요. 한 번에 큰돈 넣었다가 다음 날 빠지면 멘탈이 흔들려요. 매달 일정 금액 자동 투자 설정해두면 신경 쓸 일도 없고, 장기적으로 평균 매입 단가도 낮아집니다.
4. 기본 용어는 알고 시작하세요
PER이 낮으면 저평가, 52주 최고가 근처면 고평가 가능성, 배당수익률 높으면 배당을 많이 준다는 뜻. 이 정도만 알아도 처음엔 충분합니다. 너무 많이 알려고 하다가 분석 마비에 빠지지 마세요.
5. 세금도 알아두세요
국내 주식은 소액 투자자는 양도세 없어요. 배당 받으면 15.4% 세금 떼고 들어옵니다. 미국 주식은 연간 250만 원 초과 수익에 22% 양도세가 있어요. ISA 계좌 활용하면 이 세금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주식 어렵지 않아요. 다만 빨리 돈 벌려고 하면 반드시 잃어요. 10년 후를 보고 천천히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