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모니터 보다가 퇴근하면 눈이 타는 것 같은 느낌, 저만 그런 게 아니죠? 안과 갔더니 ‘건성안(안구건조증) 초기’라고 하더라고요. 스마트폰에 컴퓨터까지, 요즘 직장인들 눈이 혹사당하는 게 심각한 수준이에요. 제가 실천하고 있는 것들 공유합니다.
1. 하루 7시간 이상 화면 본다면 위험 신호
디지털 눈 피로증이라고 따로 이름이 있을 정도예요. 눈이 뻑뻑하거나, 자꾸 충혈되거나, 두통, 어깨 결림이 동반된다면 이미 시작된 겁니다. 저도 퇴근 후 두통이 잦았는데 알고 보니 눈 때문이었더라고요.
2. 20-20-20 법칙, 진짜 효과 있어요
20분마다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곳을 20초 이상 바라보는 겁니다. 처음엔 자꾸 까먹어서 타이머 맞춰놨어요. 2주 정도 하니까 확실히 눈이 덜 피로하더라고요. 별것 아닌데 효과가 있습니다.
3. 먹는 것도 중요하더라고요
루테인이 황반 보호에 좋다고 해서 시금치랑 케일을 자주 먹게 됐어요. 오메가3도 안구건조증에 효과 있다고 해서 고등어 자주 먹고요. 솔직히 음식으로 극적인 효과는 없지만, 꾸준히 하면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4. 모니터 설정도 바꿔보세요
화면 밝기를 주변 환경 밝기에 맞추는 게 포인트예요. 어두운 방에서 밝은 화면 보면 눈이 엄청 힘들어해요. 저는 야간 모드(블루라이트 차단)를 저녁 6시 이후로 자동 설정해뒀는데 수면 질도 좀 나아진 것 같아요.
5. 2년에 한 번은 안과 꼭 가세요
녹내장이나 황반변성 같은 무서운 질환들은 초기에 증상이 없어요. 검진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안과 안 가다가 눈이 뻑뻑해서 갔더니 생각보다 여러 가지를 확인해주더라고요. 안과 검진, 생각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