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3 3개월 써본 후기, 윈도우 쓰던 사람이 느낀 차이

10년 넘게 윈도우만 쓰다가 처음으로 맥북으로 넘어갔어요. 주변에서 한 번 쓰면 못 돌아온다고 했는데, 실제로 써보니까 그 말이 왜 나오는지 알 것 같아요.

배터리가 진짜 말이 안 돼요

맥북 에어 M3이 배터리 15시간이라고 광고하는데, 실제로 쓰면서 느끼는 게 진짜 그 수준이에요. 카페에서 충전기 없이 5~6시간 작업해도 50% 이상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윈도우 노트북 쓸 때는 충전기 들고 다니는 게 필수였는데, 지금은 안 들고 나가는 날도 있어요.

발열이 거의 없어요

팬이 없는 구조라 무거운 작업 아니면 조용하고 따뜻하지 않아요. 윈도우 노트북은 영상 하나 켜면 팬 돌아가는 소리 났는데, 맥북은 영상 편집하다가도 조용한 경우가 많아요.

적응이 필요한 것들

처음에 파일 관리가 진짜 어색했어요. USB 꽂아서 파일 넣고 빼는 게 윈도우처럼 직관적이지 않아요. 그리고 오른쪽 클릭 메뉴 구성이 달라서 처음엔 헷갈렸어요. 2주 정도 지나니까 익숙해지긴 했어요.

윈도우로 돌아갈 생각이 있나요

솔직히 없어요. 배터리랑 발열 문제가 해결된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이에요. 다만 게임이나 특정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 써야 하는 분들은 맥으로 넘어오면 불편할 수 있어요.

맥북 고민하시는 분들, 한 번 써보면 답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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