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한 달 써보고 솔직하게 적어요

S24에서 S25로 바꿨어요. 사실 크게 기대 안 하고 바꿨는데, 일상에서 느끼는 차이가 생각보다 있어서 정리해봤어요.

디자인은 거의 그대로예요

솔직히 옆에 놓고 비교하면 거의 구분이 안 가요. 살짝 모서리가 더 둥글어진 것 같고, 두께가 0.1mm 얇아졌다고 하는데 손으로 느끼긴 어려워요. 색상 라인업이 더 다양해진 게 오히려 더 눈에 띄어요.

성능은 확실히 올라갔어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으로 바뀌었는데, 무거운 게임 돌릴 때 S24보다 확실히 부드러워요. 저는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닌데도 체감이 됐어요. 발열도 줄었고 배터리 소모도 조금 나아진 것 같아요.

카메라가 제일 체감돼요

야간 사진이 많이 좋아졌어요. 노이즈 줄어들고 색감이 더 자연스러워졌어요. 특히 실내 저조도 환경에서 차이가 커요. 음식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S24보다 색감이 덜 보정된 느낌이에요. 취향 차이긴 한데 저는 더 마음에 들어요.

AI 기능은 반반이에요

통화 요약, 번역 기능은 실제로 유용해요. 외국어 영상 볼 때 실시간 자막 나오는 거 편하더라고요. 근데 AI 이미지 편집 기능은 아직 어색한 결과가 많이 나와서 자주 쓰게 되진 않아요.

S24에서 바꿀 만한가요

솔직히 S24 쓰시는 분들은 크게 체감 안 될 수도 있어요. 성능 차이는 있는데 일상에서 S24가 느리다고 느끼지 않았다면 1년 더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요. S23 이하에서 바꾼다면 확실히 만족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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